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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0시간 이하! 실업급여 유지 가능한 시간제 부업 7가지

by 비키07 2025. 2. 7.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에도 소득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업급여 수급 중에는 근로시간과 소득 제한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행히도 주 10시간 이하로 일하면서 실업급여를 유지할 수 있는 부업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① 실업급여를 유지하면서도 가능한 부업의 기준, ②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추천 부업 7가지, 그리고 ③ 부업을 하면서 실업급여를 유지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 유지하면서 부업을 할 수 있을까?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에도 일정한 기준을 지키면 부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부업을 시작하면 실업급여가 끊길 수 있으니, 반드시 아래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실업급여를 받으며 가능한 부업 기준
고용노동부에서는 소득과 근로시간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주 10시간 이하 근로

주당 10시간 이하의 단기 근로 또는 프리랜서 활동은 실업급여 수급 유지가 가능합니다.
10시간을 초과하면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되어 실업급여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 소득 신고 필수

부업으로 얻은 소득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실업급여 일부가 감액될 수 있습니다.
단, 감액되더라도 실업급여 수급 자격 자체가 박탈되는 것은 아닙니다.


✅ 구직활동 지속

부업을 하더라도 본업(정규직 취업)을 찾기 위한 구직활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실업급여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부업 소득이 실업급여에 미치는 영향
부업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벌게 되면 실업급여 지급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월 소득이 실업급여의 50%를 초과하면, 해당 지급 기간 동안 일부 감액됩니다.


하지만 감액되더라도 실업급여 수급 자격 자체는 유지됩니다.
따라서 주 10시간 이하의 부업을 하면서도 소득을 관리하면 실업급여를 유지하며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유지 가능한 시간제 부업 7가지

이제 실업급여를 유지하면서도 할 수 있는 시간제 부업 7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온라인 강의 & 튜터링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특정 과목을 가르치거나, 외국어·수학·음악 등의 튜터링을 하면 짧은 시간에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클래스101, 탈잉, 크몽, 프립
예상 소득: 1시간당 3만~10만 원


2) 블로그 & SNS 콘텐츠 제작
블로그 운영이나 인스타그램·유튜브 등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브런치
예상 소득: 광고 클릭 및 협찬 수익 (월 10~100만 원 이상 가능)


3) 배달 & 심부름 서비스
단시간에 일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부업으로 배달 대행, 심부름 서비스가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쿠팡이츠, 요기요, 배민커넥트, 심부름 플랫폼(김집사, 헬프미)
예상 소득: 건당 5,000원~2만 원


4) 번역 & 통역 업무
외국어 능력이 있다면 번역 및 통역을 통해 부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Flitto, 크몽, 스마트워크, 프로작가
예상 소득: 단건당 5,000원~10만 원


5) 온라인 서베이 & 리뷰 작성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부업으로는 설문조사 참여, 리뷰 작성, 앱 테스트 등이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패널나우, 오픈서베이, 미스터리 쇼퍼
예상 소득: 건당 500원~5,000원


6) 중고거래 & 리셀링
집에 있는 물건을 중고거래하거나, 한정판 제품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리셀링도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추천 플랫폼: 번개장터, 당근마켓, 쿠팡파트너스
예상 소득: 상품당 1만 원~50만 원 이상


7) 수공예품 제작 & 판매
손재주가 있다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액세서리, 그림, 디자인 상품 등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아이디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플레이스
예상 소득: 상품당 5천 원~20만 원 이상

 

부업을 하면서 실업급여를 유지하는 팁

부업을 하면서 실업급여를 유지하려면 아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 근로시간과 소득 기준을 철저히 지키기
주 10시간 이하 근무를 초과하면 실업급여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근로시간을 체크하세요.
소득이 실업급여의 50%를 초과하면 감액될 수 있으므로, 수익을 관리하세요.


✔ 부업 소득은 반드시 신고하기
신고하지 않으면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환수 조치 및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고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신고하세요.


✔ 정규직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유지하기
부업을 하더라도 구직활동을 멈추면 실업급여가 끊길 수 있습니다.
매월 1~2회 이상 면접 참여, 구직 신청, 직업훈련 등을 해야 합니다.

 

마무리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에도 주 10시간 이하의 부업을 통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시간제 부업을 선택하면 실업급여를 유지할 수 있음
✔ 근로시간과 소득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부업을 하더라도 구직활동은 반드시 지속해야 함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실업급여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창출해 보세요! 😊